조선 중기의 유학자이자 정치가, 사상가인 이이가 49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율곡은 호의 하나다. 사헌부 감찰을 지낸 이원수와 사임당 신 씨의 셋째 아들로 외가인 강릉에서 태어난 이이는 조광조의 제자인 백인걸 문하에서 학문을 닦았는데 아홉 차례의 과거에 모두 장원으로 합격한 천재였다. 사망 전까지 20년간 관직에 있으면서 '십만양병설'등 개혁안을 주장했고 학문 연구와 후진 양성에 힘썼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쿠팡 멈추면 대구 물류도 선다"… 정치권 호통에 타들어 가는 '지역 민심'
與박수현 "'강선우 1억' 국힘에나 있을 일…민주당 지금도 반신반의"
취업 절벽에 갇힌 청년들 "일하고 싶은데 일자리가 없다"
"한자리 받으려고 딸랑대는 추경호" 댓글 논란…한동훈 "이호선 조작발표" 반박
李 '기본소득' 때렸던 이혜훈, 첫 출근길서 "전략적 사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