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19일 "창립 20주년 때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1천50㎏을 항만 인근 지역 사회복지관과 구청 등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백미는 복지관과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과 같은 설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됐다.
강준석 BPA 사장은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겠다는 의미로 창립 20주년을 축하해 각계에서 보내주신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 나눴다"며 "소외된 이웃이 온정을 느낄 수 있게 지원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