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국 "조민 '의사 포기' 말에 울컥…이럴 줄 알았으면 장관 안 했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신당 창당을 선언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신당 창당을 선언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딸 조민 씨가 의사 면허를 반납하겠다고 했을 때 아버지로서 미안함을 느꼈다고 심정을 전했다.

지난 19일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에 출연한 조 전 장관은 '과거로 돌아가도 (장관직) 맡겠나'는 사회자의 질문에 "솔직히 말씀드리면 안 맡았을 것"이라고 답했다.

조 전 장관은 "역사를 바꿀 수 없고 역사에 가정이 없지만 이런 결과를 알았을 때 어떤 사람이, 또 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이 그걸 맡겠는가"라며 "돌이킬 수 없지만 그런 심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딸의 변호인들은 '의사 자격과 관련해서 끝까지 소송을 해야 된다'고 했고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이 '문제의 표창장이 입학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는 발표문을 냈다"며 "변호사들이 '끝까지 소송을 가자'고 했지만 딸이 오랜 고민 끝에 이렇게 얘기하더라"며 딸 조민 씨가 의사 면허를 반납한 일에 대해 설명했다.

또 "딸이 '아빠 1심, 2심, 3심 가게 되면 끝도 없을 것 같고 그동안 난 새로운 일을 아무것도 못 할 것 같다'며 '긴 시간 노력이 아깝지만 단박에 정리하고 새 길을 가고 싶다'고 얘기했을 때 목이 울컥하고 속도 쓰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딸의 결정을 존중했고 지금은 유튜브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으며 새로운 직장 또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 여러모로 준비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