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강명구 예비후보, 20일 산업분야 공약 발표

"찬란한 산업화의 도시 구미 재도약 이끌 것"

강명구 예비후보. 강명구 예비후보 제공
강명구 예비후보. 강명구 예비후보 제공

강명구 4·10 총선 예비후보(구미을·국민의힘)는 20일 구미의 재도약을 위한 '산업 공약'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첨단산업의 전초기지인 구미가 도약해야 침체된 경기가 살아날 수 있다. 누구보다 악착같이 노력해 '힘 있는 구미, 젊은 구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 공약으로 ▷기회발전특구 유치 ▷첨단 반도체 콤플렉스 조성 ▷방위산업 연관된 기관 유치 ▷대구경북신공항 배후 핵심 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특히 대구경북신공항 배후 핵심 도시 조성 공약에는 경제자유구역 및 자유무역지역 지정, 1조 5천억원 규모의 민간 투자 유도, 국제업무지구 및 국제학교 조성, 컨벤션센터와 비즈니스센터 설립 등을 담았다.

강 예비후보는 "구미의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 부처 간의 이해관계를 풀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구미가 첨단산업의 전초기지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라면 대통령 결재 도장이라도 직접 받아 윤석열 정부 임기 내에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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