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녕 4·10 총선 예비후보(구미을·국민의힘)는 21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먹거리 산업을 중심으로 한 농축산업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구미을 지역은 전형적인 도·농 복합도시로, 구미농업의 성패는 청년 농업인 육성과 농업의 고소득 창출에 달렸다"며 "앞으로 청년 농업인 정착안정과 고령화 문제 해결로 농촌이 활력을 되찾고 농업인의 고소득이 담보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농·식품 가공 바이오 산업단지 조성과 앞으로 대구경북신공항 관련 물류단지 인프라 구축을 통한 K-푸드밸리를 조성하는 등 로컬푸드 생태계 구축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최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로 농가소득 증대 ▷농촌생활관련 다목적문화 복합공간 마련(농촌체험관 및 교육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의 접점을 마련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반 구축 ▷도·농상생 PB상품 개발 ▷소비자 유통 현장 체험 등 다양한 대책 마련과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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