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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47일 앞두고…정당 지지율 국힘 37%·민주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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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3%·새로운미래 1% 지지율 갈라져

지난 19일 경기도 의왕시 한 상가 건물에 의왕·과천 선거구 예비후보들의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지난 19일 경기도 의왕시 한 상가 건물에 의왕·과천 선거구 예비후보들의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총선을 47일 앞둔 상황에서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강원과 제주지역을 빼고 국민의힘은 서울·충정·TK·PK에서 지지율이 높았고 민주당은 인천·경기·호남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23일 한국갤럽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37%, 민주당 35%, 녹색정의당 2%, 개혁신당 3%, 새로운미래 1% 무당층 20%로 나타났다.

전주와 비교하면 민주당은 4%p(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과 녹색정의당은 변동이 없었다. 개혁신당의 경우 지난주 4% 지지율이 통합 파기 후인 이번 조사에선 개혁신당 3%, 이낙연 신당인 새로운미래 1%로 지지율이 갈라졌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국민의힘은 서울에서 37% 지지율로 민주당(30%)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이어 대구·경북(58%), 부산·울산·경남(49%), 충청권(36%) 등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인천·경기에서 38%, 광주·전라(67%) 지지율을 얻었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국민의힘에 뒤처졌다.

다만 강원과 제주는 조사된 사례가 50건을 넘지 않아 통계에서 빠졌다.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은 대구·경북(5%)과 서울(4%)에서 비교적 지지율이 높았다.

새로운미래는 인천·경기에서의 3% 지지율을 제외하면 서울 0%, 광주·전라 2%, 대구·경북 1%로 미미했다.

연령별로는 청·중·장년층과 노년층이 극명하게 갈렸다.

18~29세, 30·40·50대는 민주당 지지율이 더 높았고, 60대·70대 이상은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 높았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는 전 연령대에서 낮지만 고른 지지를 받고 있었는데, 두 당 모두 30대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각 4%, 2%)을 보였다.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70%가 국민의힘, 진보층의 68%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33%, 국민의힘 30%,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29%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으로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 전화 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5.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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