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하 4·10총선 예비후보(대구 달서구갑·국민의힘)는 26일 대구 달서구에 인공지능(AI) 인력 양성과 산업 특구를 조성해 일자리 창출과 산업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을 통해 "달서구갑은 성서산업단지가 있지만 청년들이 떠나고 있다"며 "미래 산업 전환 흐름에 걸맞은 환경 구축이 절실하다"고 진단했다.
이에 "달서구를 AI 교육 및 산업 특구로 조성해 신산업 및 인력양성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AI 교육 및 산업 특구에서 초·중·고·대학의 교육과정을 연계한 AI 전문 인력 양성과 AI 원천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연 공동연구 및 AI 중심 스타트업 육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추후 글로벌 AI 기업 연구소 유치해 지역기업과 상생발전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구체적인 조성 방안으로 "폐교된 학교 용지도 활용할 수 있다"며 "기재부·중기부·교육부 등을 설득해 특구 조성에 필요한 재원을 조달하겠다"고 했다. 이를 통해 "젊은 부모들의 정주 여건 조성 및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며 "달서구를 AI 교육, 산업 중심으로 만들어, 세계가 주목하는 달서구로 변모시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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