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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반딧불이홍보단’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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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소통과 홍보의 새로운 전략 직원홍보단 발족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역사회와 소통 강화와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반딧불이 홍보단'을 새롭게 조직하고 지난달 29일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반딧불이 홍보단은 달서구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돼 구의 주요 정책과 행사, 지역 소식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홍보단은 매달 둘째주 수요일 정기회의를 통해 그 달의 홍보 주제와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형식의 홍보 콘텐츠를 만들어 SNS 채널을 통해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자매도시 및 타 지자체의 대표축제, 행사, 유명 관광지 등을 견학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달서구의 주요 행사 ·축제에 참여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2~30대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만큼 딱딱하고 재미없는 홍보가 아닌 반딧불이처럼 반짝이는 아이디어들로 구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재미있고 다양한 방식으로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반딧불이 홍보단의 출범은 달서구의 새로운 소통 창구가 될 것이며, 구민 여러분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홍보단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달서구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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