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구 서구는 지역 자치구 중 최초로 도시가스 가구에도 가스타이머콕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스타이머콕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열려있는 가스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장치다. 가스레인지 사용 후 밸브를 잠그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다.
기존엔 LPG 사용 가구만 지원이 가능했으나, 지난해 서구에 '가스타이머콕 보급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도시가스 사용 가구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됐다.
서구는 올해 자체 예산 1천100만원을 투입해 독거노인, 치매환자, 장애인 등 LPG와 도시가스 사용 취약 계층 200가구에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많은 구민들이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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