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상북도지역본부 권오탁 의장은 7일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안동예천) 지지를 선언했다.
권오탁 의장 외 한국노총 조합원 일부는 이날 오전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김 의원은 지난 4 년간의 의정 활동을 보면 앞으로의 4년도 기대할 수 있다"라며 지지이유를 밝혔다.
김 의원은 15년간 노동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노동자 권익증진에 앞장 서왔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중앙법률원 부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민의힘 내 유일한 노동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권오탁 의장은 "김 의원은 노동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전문가"라며 "최일선 노동 현장에서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법률 발의 및 정책대안 제시 등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실제로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입법 활동에 누구보다 앞장섰다"라며 "노동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김 의원을 지지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김 의원이 노동 전문 변호사로 15년간 노동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난 4년간 국회에서의 경력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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