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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올여름 엄청난 재계약"…토트넘 전설로 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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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로이터 연합뉴스
손흥민. 로이터 연합뉴스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의 재계약이 이미 확정적이며 구단 내 최고 수준의 조건으로 계약이 성사될 것이라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

영국 축구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과 새로운 거래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여름에 마무리될 것"이라며 "토트넘이 손흥민을 1년 더 붙잡을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지만 31살의 한국인 공격수 2025년 6월에 북런던에서 계약이 만료된다. 양측의 초기 협의가 진행된 것으로 파악되지만, 시즌이 끝나야 새로운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고 상세하게 알렸다.

역시 영국 언론인 팀토크도 같은 날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최고 중 한 명과 엄청난 계약을 맺는다. 손흥민과 새 계약을 맺기 직전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손흥민은 틀림없이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토트넘이 그를 잡고 싶어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재계약은)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미 손흥민은 수차례 토트넘 잔류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오일 머니'의 천문학적인 주급도 거절했다. 영국 '스포츠몰' 등 복수 매체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SPL) 구단은 손흥민 영입을 노리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내줄 생각이 없다"라고 전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으로부터 시즌 당 3천만 유로(약 434억 원) 상당의 4년 계약을 제의받았다"라고 알린 바 있다. 손흥민은 이를 거절하고 토트넘에 잔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려 총액 1억2천만 유로(약 1740억 원)를 받을 기회였다.

손흥민이 선수로서 황혼기에 가까워지는 만큼, 이번 재계약이 사실상 종신 계약이나 다름없다는 분석도 나온다. 현재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올 시즌 초 "토트넘은 팀 내 주급 구조를 무시하고 서라도 손흥민과 계약을 체결할 준비가 되어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손흥민은 토트넘의 엄청난 제안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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