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득우 ㈜이레산업 회장은 11일 경북 안동시청을 방문,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충북 충주에 있는 이레산업은 30여 년간 석산 현장에서 고품질 화강암 무늬조경석과 건설자재의 주원료인 골재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업체다.
안동 평화동 출신인 이 회장은 '2021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건설산업발전 유공자로 산업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년 연속 고액 기부를 해주신 이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