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15일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5일부터 이어진 회기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고 14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제·개정 조례안 25건, 동의안 5건 등 총 30건을 심사해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방침이다.
이번 회기에 심사를 거친 주요 재정 조례안으로 ▷대구경북신공항 특수목적법인 참여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공공시설물 설치 및 건축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환경영향평가 조례안 ▷대구광역시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 있다.
15일 본회의에서는 ▷위기임산부 및 미등록 외국인 아동 보호와 권리 실현 촉구(이재숙 시의원, 동구4) ▷취약계층을 위한 대구형 간병서비스 지원 정책 마련 촉구(김재용 시의원, 북구3) ▷의사 집단행동으로 대구 시민이 겪을 피해의 예방을 위한 대구시의 대책 마련 촉구(윤권근 시의원, 달서구5) 등 총 7건의 5분 자유 발언이 예정돼 있다.
다음 회기는 제308회 임시회로 내달 22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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