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 듀엣 악뮤(AKMU)와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일본 대표 음악 축제 중 하나인 '서머소닉 2024'(SUMMER SONIC 2024)에 출연한다.
15일 서머소닉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악뮤는 8월 17일, 베이비몬스터는 8월 18일 도쿄에서 열리는 서머소닉 무대에 오른다.
서머소닉은 현지 정상급 가수들과 세계적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일본의 대규모 도심형 음악 축제로, 올해도 이탈리아 밴드 모네스킨과 영국 밴드 브링 미 더 호라이즌 등이 무대를 꾸민다.
작년에는 뉴진스가 같은 축제에서 공연을 펼쳐 3만여명의 관객을 만났다.
최근 국내 10개 도시에서 17회 공연을 펼친 악뮤는 이번 축제를 통해 세계 무대로 활동 영역을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데뷔한 베이비몬스터는 다음 달 첫 미니음반을 선보이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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