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화성산업진흥원, '국내외 e-커머스 전문가 육성사업'으로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 지원

화성산업진흥원이 관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개척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국내외 e-커머스 전문가 육성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차마다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1회차 교육은 3월 28일부터 4월 4일까지 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에서 대면교육 형식으로 진행되며, 스마트스토어 최적화, 상품소싱 노하우, 상세페이지 제작, 파워링크 광고 등록 등을 주제로 한다. 이후 회차에서는 인스타그램 마케팅, 라이브커머스, 해외 플랫폼 입점 등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1회차 교육은 화성시 중소기업 재직자, 예비창업자, 화성시민 등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3월 15일까지 총 4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자에게는 '화성산업진흥원 e-커머스 전문가 1기'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한, 우수 수강 기업에게는 9월에서 10월 사이 라이브커머스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광재 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관내 중소기업들의 온라인 판로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이들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화성산업진흥원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시장 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들의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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