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청년 실업 문제 해결과 중소기업 발전을 지원하고자 신규 인력을 채용한 중소기업에 지원금을 주는 '2024년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이 프로젝트에 따라 인턴을 채용한 기업에는 고용지원금으로 인턴 기간동안 1인 당 월 150만원씩 2개월간 지급한다. 인턴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전환일로부터 3개월, 10개월 차에 월 150만원씩 모두 30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준다.
의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상생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건희 여사, 명품백 첫 입장표명 "특혜 조사 악의적 프레임…심려 끼쳐 죄송" [영상]
대구의 굴곡을 담은 복합쇼핑몰 '타임빌라스 수성'…25일 조감도 최초 공개
한동훈 "끝까지 가보자"…일각에선 '대권 염두' 해석도
[시대의 창] 2·28자유광장과 상생
이재명, 한동훈에 "당선 축하…야당과 머리 맞대는 여당 역할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