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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순간의 감정 죄송" 한소희 "악플로 굉장히 힘든 시간…강경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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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류준열과 결별 기사 후 대화하기로 했는데 4개월 뒤 열애 소식 접해"

왼쪽부터 한소희, 류준열, 이혜리. 연합뉴스
왼쪽부터 한소희, 류준열, 이혜리. 연합뉴스

류준열과 한소희의 '환승연애' 의혹에 대해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이혜리)가 입장을 밝혔다. 혜리는 앞서 지난 15일 류준열과 한소희가 하와이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 열애 중인 것으로 추측된다는 보도가 나오자 SNS에 '재밌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혜리는 18일 개인 SNS에 "작년 11월 8년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다"며 "짧은 기간에 이뤄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 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눴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 대화를 나눈 이후로 어떤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고,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를 접했다"며 "기사를 접하고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들인 것 같다"고 썼다.

그러면서 "지난 며칠 동안 저의 개인적 감정으로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제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파장을 가져오게 될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했다.

류준열과 한소희는 열애설이 불거진 지 하루 만인 16일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한소희는 직접 블로그에 글을 올려 류준열이 혜리와 결별한 이후인 올해 초에 가까워졌다며 '환승'이라는 단어를 쓰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악성 댓글이 이어지자 결국 자신의 블로그 계정의 글을 모두 삭제했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한소희는)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있는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에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악플과 관련해 강경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도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이 난무해 배우의 인격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다"며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들의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모욕과 인격권 침해에 법적 대리인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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