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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4월엔 한동훈 떠나…5월에 우는 사람 '尹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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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심판'이 시대정신"…패티김 '4월이 가면' 빗대 언급
"22대 국회서 영부인 특검해야…민주당 승리해야 할 이유"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올해 4·10 총선에서 전남 해남·완도·진도 지역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공천을 받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4월이 되면 떠나갈 사람은 한동훈, 5월이 오면 울어야 할 사람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라고 강조했다.

박 전 원장은 지난 1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정권 심판론을 강조하며 "지난 2년 간 우리 국민들 민생이, 경제가 좋아졌는가? 민주주의가 발전했는가? 남북 관계가 좋아졌는가? 외교가 파탄 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것을 너무나도 잘 아는 국민들이기 때문에 뭐라고 하더라도 윤석열, 김건희, 검찰 정권 심판론이 시대정신"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박 전 원장은 현재 여당의 상황을 두고 가수 패티김의 노래 '4월이 가면'과 유사하다고 표현했다.

그는 "저는 4월이 가면 떠나갈 사람, 5월이 오면 울어야 할 사람, 패티김의 노래가 현실로 나타날 것으로 본다"며 "4월이 되면 떠나갈 사람은 한동훈, 5월이 오면 울어야 할 사람은 윤석열·김건희 부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진행자가 "운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라고 묻자, 박 전 원장은 "총선에 실패했기 때문에 반드시 김건희 특검, 디올백, 양평 고속도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은 반드시 새 국회에서 특검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마찬가지로 이태원 참사 문제도 특검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김건희 여사가 오랜 기간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감춘 것에 대해선 "영부인을 찾아야한다. 아니 영부인이 안 보이면 안 된다"면서 "다음 22대 국회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을 해야 한다. 그것이 민주당이 승리해야 할 이유"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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