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사상식 3월 22일자

1. '이 꽃'은 온갖 꽃이 미처 피기도 전에 피어나서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려 주는 꽃으로 추위를 이기고 피운다 하여 불의에 굴하지 않는 선비정신의 표상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경북 영주에 '이 꽃'의 분재원이 있는데, 다양한 분매들을 전시하며 탐매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고구려 대무신왕 24년 "'이 꽃'이 피었다"라는 기록에도 볼 수 있듯 '이 꽃'의 역사는 매우 깊다. 한국에 194여종이 서식하고 있는 '이 꽃'은? (3월 18일자 매일신문 25면)

2. '이 사람'은 러시아 대선에서 압승해 5선 고지에 오르며 30년 종신집권의 길을 열었다. 이로써 '이 사람'은 이오시프 스탈린 옛 소련 공산당 서기의 29년 집권 기간도 넘어서며 역대 최고 득표율과 투표율을 명분 삼아 안팎으로 더욱 강력한 철권통치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권위주의적 통치 스타일로 독재자를 뜻하는 '스트롱맨' 평가가 따라다니는 '이 사람'은? (3월 19일자 매일신문 19면)

3. 도로에서 종횡무진 달리는 전동키보드와 그 운전자를 가르키는 '이것'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이들은 각종 탈·불법을 행하며 도로 교통을 위협하는데도 제지할 근거가 미약해 문제시 되고 있다. 이에 경북도의회는 이와 관련한 조례 개정 등 안전관리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도로에 별안간 뛰어들어 운전자를 놀라게 하거나 차에 치이기까지 하는 고라니에 빗댄 '이것'은? (3월 21일자 매일신문 9면)

◆시사상식 3월 8일자 정답

1. 에그타르트 2. 아고라 3. 엔젤클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