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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구 중남구 김기웅 "NLL 무력화였다면 朴·尹 모실 수 있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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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이 21일 대구 중구 동성로를 찾아 대구 달서을에 출마한 윤재옥 원내대표(왼쪽)와 대구 중·남구에 출마한 김기웅 전 통일부차관(오른쪽)과 함께 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이 21일 대구 중구 동성로를 찾아 대구 달서을에 출마한 윤재옥 원내대표(왼쪽)와 대구 중·남구에 출마한 김기웅 전 통일부차관(오른쪽)과 함께 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김기웅 4·10 총선 후보(대구 중구남구·국민의힘)는 25일 과거 서해 북방한계선(NLL) 기고문 논란이 일고 있는 데 대해 "박근혜 정부 국방부 장관과 국가안보실장을 역임한 김관진 국방혁신위 부위원장께서 저의 정체성을 100% 보장하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매일신문과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하며 "제가 NLL 무력화를 지지한다면 박근혜 대통령을 모시며 청와대 통일비서관과 윤석열 대통령을 모시며 초대 통일부 차관이 될 수 있었겠느냐"고 강조했다.

24일 대구 남구 관문시장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김기웅 후보가 매일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24일 대구 남구 관문시장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김기웅 후보가 매일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김 후보는 도태우 무소속 후보의 공천이 취소된 후 사실상의 전략 공천인 우선 추천 대상으로 '깜짝' 선정됐다. 대구 삼영초, 대건중, 성광고와 서울대 외교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0년 통일부에 입직해 관료 생활을 시작했다.

김 후보는 중구남구와 연고가 부족하다는 지적과 관련해선 "저는 대구의 특정한 곳이 제 지역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릴 때 원대동, 평리동, 침산동, 신암3동 등에서 살았다 "며 "당에서 기회를 준 곳이 중구남구이고, 남은 인생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통일부 내 '남북관계 전문가'로서 남북 회담을 주로 담당했다. 그는 "부친께서 실향민이시고, 한국전쟁 참전 용사셨다. 통일부 입직 당시 독일이 통일될 때였는데 나도 통일을 위해서 일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남북 회담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고려시대 외교관 서희의 마음을 항상 지니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외교안보에 있어 북한을 어떻게 다루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 국회에 입성한다면 대북 정책에 있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다"며 "당에서 이번에 공천을 준 것도 그런 역할을 기대하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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