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현권 구미을 후보 "새마을운동중앙회·연수원 구미에 유치"

RE100을 현대판 새마을운동으로 추진 예고

김현권 경북 구미을 민주당 예비후보
김현권 경북 구미을 민주당 예비후보

김현권 4·10 총선 후보(구미을·더불어민주당)는 27일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연수원을 구미로 이전하고, 주민참여형 RE100운동으로 새마을운동을 새롭게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새마을운동의 종주도시는 구미"라며 "친환경 자연보호 운동이었던 새마을운동과 RE100의 정신은 같다. RE100을 현대판 새마을운동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미의 국가산업단지에 재생에너지를 100% 공급하면 많은 기업이 구미에 다시 돌아올 것이며, 이를 위해 주민참여형 RE100 새마을운동을 펴 경북에서 재생에너지 발전원을 더 많이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RE100 국가출연연구소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환경부 등 정부 기관의 협력적 체계를 만들어 새마을운동의 원스톱 지원 체계도 함께 마련하겠다. RE100 새마을운동으로 제3의 새마을운동 도약기를 만들고 전 세계인이 구미를 지켜보고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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