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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표 건설사 서한 창업주 2세 경영 전면에…올해 매출 목표 6천억원

김병준(41) 총괄본부장 전무 사내이사 선임

서한 본사 전경. 매일신문DB
서한 본사 전경. 매일신문DB

대구를 대표하는 건설사인 ㈜서한이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창업주 김을영 서한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의 아들인 김병준(41) 전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총괄본부장으로서 회사 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여온 김 전무는 본격적인 2세 경영의 출발을 알렸다.

서한은 이번 주총에서 김을영 이사장, 조종수 대표이사 회장, 정우필 대표이사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사내이사는 김병준 전무를 포함해 기존 3명에서 4명으로 늘었다

김병준(41) 서한 총괄본부장 전무
김병준(41) 서한 총괄본부장 전무

서한은 창립 53주년이 되는 올해는 매출 6천억원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대구 중구 봉산동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된 서한은 이달 초에는 서울 강동구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서한은 올해 첫 분양 사업으로 경기도 평택 고덕신도시에 1천138가구를 연내에 공급할 예정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고 전국 청약이 가능한 평택 고덕신도시는 높은 분양실적이 기대되는 지역 중 하나다. 서한은 고덕신도시에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단지 510가구도 공급한다.

정우필 대표이사 사장은 "어려운 시기가 왔지만 늘 돌파구를 찾으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왔다"며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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