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룡대전'이 펼쳐지고 있는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경합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 전에 실시됐다.
지난 8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경인일보 의뢰로 지난 2~3일 계양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49.2%, 원희룡 후보는 44.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5.2%포인트(p)로 오차범위(±4.4%p) 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지여부와 관계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이재명 후보가 52.5%로 원희룡 후보 41.8%보다 10.7%p 앞섰다. 그 다음으로 안정권 무소속 후보 1.4%, 최창원 내일로미래 후보 0.6% 순이었다.
비례정당 지지율 조사에선 국민의미래가 31.2%, 더물어민주연합이 27.7%, 조국혁신당이 20.3% 순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론 새로운 미래 3.8%, 개혁신당 2.6%, 녹색정의당 1.6% 순이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무선 ARS 자동응답 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p, 응답률은 8.3%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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