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준석 마지막 유세서 "누가 당선돼야 尹 술맛 제일 떨어지겠나"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9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롯데백화점 맞은편 문화복합용지에서 열린 개혁신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파이널 집중유세에서 이준석 대표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롯데백화점 맞은편 문화복합용지에서 열린 개혁신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파이널 집중유세에서 이준석 대표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마지막 유세 연설에서 "누가 당선돼야 윤석열 대통령께서 좋아하는 약주 술맛이 제일 떨어질까 물어봐 달라"고 말했다.

지난 9일 경기도 동탄 롯데백화점 인근 광장에서 진행한 '파이널 집중 유세'에서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좀 더 견제됐으면 좋겠다는 화성을 유권자 75%를 설득하려면 이렇게 물어봐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무식하게 막무가내로 나서면서 대한민국 국정을 마음대로 하는 것의 절반은 윤 대통령의 정치에 대한 몰이해, 나머지 절반은 더불어민주당의 무능력"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양비론을 하려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여당 역할을 못 했던 여당, 제1야당 역할을 못 했던 제1야당 둘 다 이번에 싹 쓸어버려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당에도 민주당에도 '너희 제대로 못 했다'고 표심으로 정확하게 보여줄 3파전이 벌어지는 유일한 지역구가 이곳"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파이널 집중 유세에는 이 대표 외에도 이주영·천하람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김철근 사무총장, 비례대표 후보 6번인 이기인 전 경기도의원 등이 함께했다.

개혁신당 지도부가 화성을에 화력을 집중한 것은 이 지역구에서 '골든크로스'(지지율 역전)가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기자회견에서 "선거법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을 말할 수는 없지만 (공 후보와 이 대표 지지율이) 딱 붙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진영논리에 빠진 위선의 정치인이 득세하고 있다. 대통령과 당 대표에게 아부해 어떻게든 공천장 하나 받는 것이 지상과제가 됐다"며 "총선을 하루 앞두고 간곡히 호소한다. 소신파 정치인을 멸종시키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서해 최북단 인천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항공기로 추정되는 비행체의 움직임이 감지되어 어선과 레저보트 79척이 긴급 피항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정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5개 자회사를 고객 서비스, 유통·물류, 유지관리 분야의 3개 회사로 통합하며 다양한 국민체감 서비스 개선책을...
서해 최북단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추정 항공기가 출현하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선 70여 척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피항 조치를 취했으며, 항공...
제25호 태풍 '두쥐안'이 일본 수도권을 강타하여 22일 기준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가운데, 정전 피해를 입은 가구는 약 4만908..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