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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설' 박영선 "중요한 시기…협치 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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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디킨스 '두 도시 이야기' 서문 인용
"깊은 관심에 감사…"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연합뉴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연합뉴스

국무총리 후보자 검토설이 나왔던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협치가 긴요하다"고 주장했다.

18일 박 전 장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너무도 중요한 시기여서 협치가 긴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사회는 서로 마주보고 달리는 열차처럼, 두 도시 이야기처럼 보여지고 있다고 생각된다"라고 했다.

박 전 장관은 찰스 디킨스의 '두 도시 이야기' 서문을 인용했다.

인용된 문장은 "우리는 모두 천국을 향해 가고자 했지만 엉뚱한 방향으로 반대로 나아가고 있었다. 그 시절은 지금과 너무 흡사하게 일부 목청 높은 권위자들은 그 시대를 논할 때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양극단의 형태로만 그 시대를 평가하려 들었다"다.

그러면서 박 전 장관은 "비행기를 타고 오는 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벌어졌다"라며 "수많은 분이 전화를 주시고 문자를 남기셨다. 깊은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17일 윤 대통령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박영선 전 의원을 새 국무총리로, 문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거론되는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새 비서실장으로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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