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송군의회, 결산검사위원 위촉

민간위원 3명 위촉
대표위원으로는 박신영 의원 추대

19일 권태준 청송군의장(가운데)이 군의회 3층 특별위원회실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청송군의회 제공
19일 권태준 청송군의장(가운데)이 군의회 3층 특별위원회실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청송군의회 제공

청송군의회가 19일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박신영 의원을 대표 위원으로 정하고 재정‧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3명 등 총 4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20일 간 진행되며, 지난해 청송군에서 작성한 2023회계연도 결산서를 검사한다.

주요 내용은 세입·세출 예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결산 전 분야에 걸쳐 예산집행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 등이다. 청송군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사한 후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해 청송군수에게 제출한다.

권태준 청송군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 1년 동안의 세입·세출 결과를 검사하는 의회의 대표적인 권한으로, 재정 운용성과 예산집행의 적법성을 잘 살펴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등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신영 대표위원은 "예산 편성 못지않게 집행 결과의 결산이 중요하다"며 "군민 혈세가 올바르게 사용됐는지를 철저히 검토해 예산집행에 문제점은 없는지, 사업 목적에 따라 적합하지 집행되었는지 등에 대해 꼼꼼히 따져 심도 있는 결산검사를 수행하겠다"고 했다.

19일 권태준 청송군의장(왼쪽)이 군의회 3층 특별위원회실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사진은 박신영 군의원이 위촉장을 받는 모습. 청송군의회 제공
19일 권태준 청송군의장(왼쪽)이 군의회 3층 특별위원회실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사진은 박신영 군의원이 위촉장을 받는 모습. 청송군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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