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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출신 당선인들 평산마을 사저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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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 연합뉴스

이번 4·10총선에서 당선된 문재인 정부 출신 당선인들이 문재인 대통령이 거주 중인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29일 "청와대 출신 당선인 20여명이 문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인사드리고 온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날 예방은 문 대통령께 당선 인사를 하는 의미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역시 지난 15일 당선인들과 함께 문 대통령을 찾은 바 있다. 당시 문 대통령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정권 심판 바람을 일으켰고 범야권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새로운미래 비상대책위원회도 지난 23일 문 대통령을 방문했다.

한편, 이날 오후 22대 국회에서 민주당 내 최대 의원조직으로 부상한 '더민주혁신회의(혁신회의)'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총선 평가 간담회를 가졌다.

혁신회의는 4·10총선 전 친명계 원외 조직으로 이름을 알렸다. 선거에는 50명이 출마해 31명이 당선돼 당내 최대 조직으로 떠올랐다.

혁신회의 간담회에는 국회의장 후보로 나선 의원들도 방문해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이어진 만찬에는 이재명 대표도 직접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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