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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채 가격도 부담"…1년 전보다 방울토마토 42%·참외 36%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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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와 참외 등 주요 과채 가격이 1년 전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수박은 1개에 2만4천659원으로, 1년 전보다 19.2% 올랐다. 사진은 5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수박이 진열돼 있다. 연합뉴스
방울토마토와 참외 등 주요 과채 가격이 1년 전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수박은 1개에 2만4천659원으로, 1년 전보다 19.2% 올랐다. 사진은 5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수박이 진열돼 있다. 연합뉴스
[그래픽] 주요 과일·채소 가격 증가율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방울토마토와 참외 등 주요 과채 가격이 1년 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minfo@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그래픽] 주요 과일·채소 가격 증가율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방울토마토와 참외 등 주요 과채 가격이 1년 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minfo@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방울토마토와 참외 등 주요 과채 가격이 1년 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인다. 바나나와 망고 등 수입 과일은 정부 지원에 따라 1년 전보다 가격이 하락했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방울토마토(상품) 소매가는 지난 3일 기준 1㎏에 1만748원으로 1년 전보다 42.2% 올랐다. 2019년부터 작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간의 평균치인 평년 가격과 비교하면 50.2% 비쌌다. 이달 많이 공급되는 참외(상품)는 10개에 2만7천896원으로 1년 전, 평년과 비교해 각각 35.6%, 36.1% 비싼 수준이다.

방울토마토와 참외 가격 상승은 모두 수요 증가에 따른 것이다. 참외의 경우 지난 2월 눈·비가 자주 내리는 등 기상 여건이 좋지 못해 초기 작황이 부진했던 것도 영향을 미쳤다.

다른 과채류도 1년 전과 비교하면 가격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멜론(상품)은 1개에 1만5천950원으로 1년 전, 평년과 비교해 각각 16.8%, 27.9% 올랐다. 토마토(상품)는 1㎏에 5천880원으로 1년 전보다 12.6% 비싸고 평년보다 20.7% 올랐다. 수박(상품)은 1개에 2만4천659원으로, 1년 전보다 19.2% 올랐고 평년과 비교해 20.9% 비쌌다.

수입 과일의 경우 정부 직수입 물량 공급에 따라 1년 전과 비교해 저렴해졌다. 바나나(상품) 100g당 소매가는 259원으로 1년 전보다 21.8% 하락했고 평년 가격보다 16.2% 내렸다. 망고(상품) 1개 소매가는 4천17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하면 17.4% 내렸고 평년보다 5.4% 저렴해졌다. 오렌지(네이블 미국·상품) 10개 소매가는 1만4천776원으로 1년 전보다 7.2% 내렸지만, 평년과 비교하면 25.0% 올랐다.

지난해 수확해 1년간 저장하는 사과와 배는 여전히 비싸다. 사과와 배는 지난해 기상 재해 여파로 생산량이 약 30% 정도씩 감소했다. 사과(후지·상품) 10개 소매가는 2만6천851원으로 1년 전, 평년과 비교하면 각각 12.5%, 3.9% 올랐다. 배 소매가는 10개(신고·상품)에 4만9천516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하면 79.8%, 평년과 비교하면 34.0% 비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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