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경북 성주군과 손을 잡고 공동 여행상품을 개발해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달성-성주 여행상품은 지난 1월 달성군이 경북문화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한 관광상품이다.
달성군의 비슬산을 비롯한 사문진 주막촌(화원), 송해공원(옥포), 도동서원(구지) 등과 성주군의 한개마을 등 각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를 만끽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며, 1박 2일로 운영된다고 달성군은 설명했다.
이달 중순부터 국내외 홍보 및 모객, 투어 운영 등을 시작할 계획이다. 달성군과 성주군이 지원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줄 방침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다른 지자체와의 긴밀한 업무협조 및 관광콘텐츠 공유로 달성군 관광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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