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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이재명, '형님이 국회의장 적격'이라 말해"…'명심 마케팅'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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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성호(왼쪽부터), 우원식, 조정식, 추미애 국회의장 후보자들이 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 총회에 입장해 손잡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성호(왼쪽부터), 우원식, 조정식, 추미애 국회의장 후보자들이 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 총회에 입장해 손잡고 있다. 연합뉴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과 관련해서 "이재명 대표가 '국회는 단호하게도 싸워야 되지만 한편으로 안정감 있게 성과내야 된다는 점에서 우원식 형님이 딱 적격이죠'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이날 유튜브 방송인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추미애 국회의장 후보가 이재명 대표가 본인에게만 이야기했다는 게 하나 있었다"며 "이 대표가 저한테만 이야기한 게 하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의원은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서 대결하는 추미애 경기 하남갑 당선인과 마찬가지로 '명심 마케팅'을 펼치는 것으로 보인다.

추 후보는 지난 13일 같은 방송에 "(제가) 이 대표와 전부터 여러차례 만났다. 이 대표는 '이번만큼 국민 관심 높은 국회의장 선거가 있었나. 순리대로 하자. 과열되다보니 우려가 많은 것 같다. 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저에게만 이렇게 말했고, 다른 후보들한텐 이렇게 이야기를 안했다고 한다"고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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