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지난 17일 오후에 남구청사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남구청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남구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20여명과 전세사기 대구대책위에서 참석했으며,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부서장, 육정미 대구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대구 지자체 중 가장 먼저 전세사기 피해자와 대화에 나선 남구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긴급생계비 50만원, 이사비 1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구청은 이 밖에도 피해자 파악과 심리상담 지원을 실시하고, 임대인이 방치하고 있는 건물 하자 보수와 소방안전 문제와 관련해 지원에 나서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약속했다.
앞서 지난 1일 대구 남구 대명동에서는 다가구주택 전세사기 피해자 30대 여성 A 씨가 전세사기 피해를 호소하는 글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된 바 있다. 고인은 집주인으로부터 전세보증금 8천400만원을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내 가족에게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고 구청이 지금까지 해온 것과는 다르게 필요한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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