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약령시·달성 화석박물관에 공공 와이파이존 구축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전경.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전경.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관광서비스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약령시와 달성화석박물관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Wi-Fi)존을 설치, 7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공공 와이파이존 구축 사업은 대구를 찾은 관광객이 데이터 사용료 걱정 없이 관광지 정보를 탐색하고, 관광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소셜미디어채널(SNS)에 현장감 있게 게재하거나 여행 후기 등을 바로 남길 수 있도록 하는 관광 안내·정보 개선사업의 일환이다.

문예진흥원은 2018년부터 해마다 공공 와이파이존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현재 앞산전망대 및 해넘이전망대(남구), 금호꽃섬(북구), 옻골마을(동구), 진밭골캠핑장(수성구), 대성초등학교(서구), 송해공원 및 도동서원(달성군), 한밤마을(군위군)등 총 9개 관광지에 설치돼 있다. 올해는 대구 중구 약령시와 달성군 달성 화석박물관에 설치할 예정으로 7월부터 통신사에 관계없이 내·외국인 누구나 스마트폰, 노트북 등을 통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문의 053-720-7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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