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이 추락해 숨졌다.
2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5분쯤 경산시 사동의 한 아파트에서 A씨(46)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주민들의 신고를 접수한 119대원들이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19층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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