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은 26일 신임 원내대표로 천하람 당선인을 추대했고 밝혔다. 천 신임 원내대표는 "여론을 주도하는 캐스팅보트 정당이 되겠다"고 했다.
이날 개혁신당은 당선인 3인(이준석, 이주영, 천하람)의 총의를 모아 이같이 결정했다. 천 신임 원내대표의 임기는 1년으로 27일 최고위원회의부터 지도부로 활동하게 한다.
천 원내대표는 "개혁신당 모든 당선인이 80년대생인 젊은 정당"이라며 "진영 논리에 갇히지 않은 정당인 만큼 극한의 진영 대립이 예상되는 22대 국회에서 소신 있고 유능한 의정활동으로 청량감을 드리는 정당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원내대표로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국민들께 개혁신당의 판단, 정책은 신뢰할 수 있다는 믿음을 드리겠다. (개혁신당은) 여론을 주도하는 캐스팅보트 정당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