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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역한 BTS 진…오세훈 "반칙과 특권없이 모범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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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 "무척 반가운 마음, BTS는 서울시 홍보대사"
"멤버 7명 모두 반칙, 특권 없이 현역 입대…박수 보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12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12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본명 김석진)이 12일 전역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굿 뉴스(Good News)"라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11일 오 시장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BTS 맏형 진이 돌아온다는 소식을 들으니 무척 반가운 마음"이라며 "BTS는 서울시 명예관광 홍보대사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건강한 남성이라면 누구라도 거쳐야 할 병역의 의무이지만 전세계인들에게 영감을 주는 7명의 아티스트에게 공백기가 생긴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아쉬움을 표했던 것도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멤버 7명 누구도 반칙과 특권 없이 현역 입대해 모범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박수를 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세훈 시장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러브 유어셀프 등 BTS의 히트곡들을 떠올리며 "언제 들어도 신나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다시 들어봐야겠다"고 끝맺었다.

진은 12일 오전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진은 오는 13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페스타(2024 FESTA)'로 곧장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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