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지난 14일 왕피천공원 전통체험장에서 10개 읍·면 이장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진군 이장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지역의 리더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범 이장 17명을 표창하고, 읍·면 노래자랑 등을 통해 지역에 헌신해 온 이장들의 사기 진작 및 화합을 위한 시간을 보냈다.
엄태봉 울진군 이장연합회장은 "지역 행정을 이끄는 이장들이 자긍심을 갖고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울진군 지역발전과 주민 안전을 위해 이장들이 앞장서겠다"고 했다.
엄 회장은 이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이장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드리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방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군민과의 소통"이라며 "앞으로도 마을 현장의 창구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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