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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이어온 따뜻한 한 끼… 전국천사무료급식소, 올해도 계속되는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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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나눔연맹 제공
한국나눔연맹 제공

무료급식소들이 전국 곳곳에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한국나눔연맹 관계자는 "전국천사무료급식소를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설립 이후 34년 동안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을 위한 복지 활동을 해왔다.

한국나눔연맹의 대표 사업인 전국천사무료급식소는 현재 전국 26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각 급식소에서는 지역 상황에 맞춰 주 3회 정도 식사를 제공하며, 한 번에 약 500명 내외의 어르신들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나눔연맹 올해도 전국천사무료급식소를 중심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지원과 생활 돌봄 활동을 진행했다.

오랜 시간 봉사에 참여해 온 한 자원봉사자는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하는 과정에서 어르신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며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시간이 된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국나눔연맹은 급식 지원 외에도 다양한 복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노후 주택을 보수하는 가옥 수리 사업을 비롯해 생계 및 의료 지원, 장수 사진 촬영, 효도 관광 프로그램, 문화 공연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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