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토뉴스] 구미 다온숲에 다채로운 수국꽃이 활짝…힐링 명소로 부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수국 17종 1만 4천여 본 식재, 테마 공간에 특화 경관 조성

경북 구미 다온숲에 그라스원, 암석원, 수직 정원 등 다양한 테마공원으로 구성된 정원이 조성됐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 다온숲에 그라스원, 암석원, 수직 정원 등 다양한 테마공원으로 구성된 정원이 조성됐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 다온숲이 다채로운 수국꽃들로 채워지면서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구미시는 18일 그라스원, 암석원, 수직 정원 등 다양한 테마공원으로 구성된 정원이 옥계동 다온숲 내 꽃담원(경북형 마을숲정원)에 조성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꽃담원에 수국을 심었다. 이달 말까지 다온숲에서 팝업과 모닝스타, 베레나, 엔들레스썸머, 핌퍼넬, LA드림인 등 17종의 아름다운 수국을 감상할 수 있다.

꽃담원은 지역 맞춤형 1호 정원으로, 기존 수국원과 연계해 수국특화 정원을 조성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다온숲이 지역 내 수국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왕벚나무길, 아카시아원, 에메랄드 그린길과 함께 개화 시기가 다양한 꽃과 나무들을 추가로 심어 사계절 내내 지역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편안하고 아름다운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북 구미 다온숲에 그라스원, 암석원, 수직 정원 등 다양한 테마공원으로 구성된 정원이 조성됐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 다온숲에 그라스원, 암석원, 수직 정원 등 다양한 테마공원으로 구성된 정원이 조성됐다. 구미시 제공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