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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저성장' 벗어나려면… 금융경제선물연구원-한국은행, 20일 공동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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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3시 중구 동인동 한은 대경본부 2층
안충영 중앙대 경영국제대학원 석좌교수 발표

안충영 중앙대 국제대학원 석좌교수.
안충영 중앙대 국제대학원 석좌교수.

금융경제선물연구원(이하 연구원)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한국 경제성장과 외국인 직접투자'를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연다. 연구원은 오는 20일 오후 3시 대구 중구 동인동 한은 대구경북본부 2층 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충영 중앙대 국제대학원 석좌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잠재성장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고소득 국가 진입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안 교수는 의성군 출생으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경제위원회 의장, 규제개혁위원장, 동반성장위원장 등을 지냈다. 저서로는 '빗장을 풀어야 한국이 산다'(2007), '중국경제를 읽는 지혜'(2004), '현대 한국·동아시아 경제론'(2001) 등이 있다.

※ 외국인 직접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 : 외국인이 지속적인 경제 관계를 수립할 목적으로 한국 국민이 영위하는 기업·법인의 주식 또는 지분을 취득하는 것을 말한다. 경영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주식투자와 다른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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