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80대 노인 다슬기 잡으러 나갔다 사망… 하천에 엎드린 채 발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징검다리 물 속에 엎드린 자세로 숨진 채 발견…행인이 신고

대구 수성경찰서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 수성경찰서 전경. 매일신문 DB

다슬기를 잡으러 나간 80대 노인이 다리 징검다리 부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20분쯤 수성구 매호동 성동교 부근 징검다리에서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근처를 지나던 행인이 징검다리 옆 얕은 물속에 엎드린 자세로 있는 노인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노인은 평소 치매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성경찰서 관계자는 "타살이나 범죄 혐의점은 없어 단순 변사 사건으로 종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