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더현대 대구에 ‘기안84’ 온다…다음 달 개인전 개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기안84, 오는 19일 직접 도슨트도…추첨 통해 참여 가능

기안84 작품
기안84 작품 '기안도'.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5일부터 8월 4일까지 더현대 대구에서 유명 웹툰 작가인 기안84의 전시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기안84의 두 번째 개인전인 '기안도(奇案島·기묘한 섬): 플로팅 온 대구'에서는 기안84가 인생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주제로 총 30여 점의 그림을 선보인다.

개인전에 전시될 대표 작품으로는 홀로 늙어가는 인구가 많아지는 사회 현상을 담아낸 '기안도', 사랑받고 싶은 인간의 욕망을 그린 '빛나는 자화상', 빠르게 흘러가는 세월의 속도감을 얼음으로 재해석한 '시간 시리즈' 등이 있다.

큐빅을 활용한 작품 '빛나는 반려인 시리즈'와 사랑에 대한 작가의 고찰을 나타낸 유화 '사랑2024' 등 기존 전시에서는 공개하지 않은 신작도 만나볼 수 있다.

다음 달 19일에는 기안84가 직접 전시 작품을 설명해주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슨트 참가는 오는 28일까지 전시 티켓을 구매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전시 티켓은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