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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외통위원장 후보자로 김석기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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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위원장 후보자 송언석, 여가위원장 후보자 이인선 선출

왼쪽부터 김석기, 송언석, 이인선 의원. 매일신문DB
왼쪽부터 김석기, 송언석, 이인선 의원. 매일신문DB

국민의힘은 27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22대 국회 전반기 외교통일위원장 후보자로 김석기 의원(경북 경주)을 선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안철수 의원과 경선 끝에 70표를 얻어 선출됐다. 안 의원은 25표에 그쳤다.

김 의원은 당선 인사에서 "우리나라에 주어진 안보상황이 매우 엄중하다. 외통위에서 경험해보면 상대방들은 전혀 상식적이지 못하고 국익을 위해 일한다는 생각이 전혀 없다고 느꼈다"며 "윤석열 정부는 외교 안보면에서는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민들이 성과 인식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고 우리 정부의 외교 안보를 뒷받침 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후보자로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 여성가족위원장 후보자로 이인선(대구 수성구을) 의원을 선출했다.

송 의원은 "부족한 저에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막중한 역할을 주셔서 감사하다. 절대 다수 야당의 폭정 속에 국회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절대 다수 야당의 폭거에 맞서 싸워야 한다. 기재위에서 대한민국 경제 도약과 재정과 세제 부분 합리적으로 민생을 챙기는 쪽으로 개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그 동안 우리 당은 2008년 18대 국회 이후로 여성가족위원장을 배출하지 못했고 여가위는 진보정당 여성 단체들의 철옹성을 지키는 도구로 여겨졌다"며 "민주당 위원장 중심의 여가위는 편향적인 입장으로 일관하면서 점차 유명무실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우리 사회는 기존 성 인지 정책의 한계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위원회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22대 국회에서도 일 가정 양립, 남성의 육아 참여 확대 등 가정 중심의 저출생을 극복하고자 하는 중요한 변화와 함께 도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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