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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제9대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내달 16일 제310회 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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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의장단 선거…26일부터 사흘간 상임위원장 모두 선출

대구시의회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시의회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시의회는 28일 제309회 정례회를 개최해 운영위원장을 선출하고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 25일 의장단 선거에 이어 26일부터 사흘간 상임위원장을 모두 선출했다.

앞서 지난 25일 실시된 의장단 선거에서는 이만규 의원(중구2)이 신임 의장으로 선출돼 1991년 시의회 개원 이래 첫 연임에 성공했다. 부의장에는 이재화 의원(서구2), 김원규 의원(달성군2)이 각각 선출됐다.

26일 실시된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기획행정위원장에 윤영애 의원(남구2), 경제환경위원장에 김재용 의원(북구3), 건설교통위원장에 허시영 의원(달서구2), 교육위원장에 박소영 의원(동구2)이 각각 선출됐다.

다음날인 27일 실시된 문화복지위원장 선거에서는 박창석 의원(군위군)이 위원장으로 뽑혔다. 이어 28일 운영위원장 선거에서는 하중환 의원(달성군1)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시의회는 7월 1일 충혼탑 참배 후 7월 16일부터 제31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만규 의장은 "대내외적으로 힘든 환경이 계속되지만 대구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후반기 의회는 관례와 관행, 허례허식 문화는 과감하게 개선하고 능력과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의정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함께 열심히 뛰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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