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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총 인노회 "소통·협력으로 구미산단 기업문화 혁신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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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 발족…베테랑 인사노무 부서장 모임

경북경총 인노회 회원들이 지난달 26일 구미4산단 아주스틸 본사에서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스틸 제공
경북경총 인노회 회원들이 지난달 26일 구미4산단 아주스틸 본사에서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스틸 제공

경북경영자총협회 인사노무부서장협의회(이하 인노회)가 회원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기업문화 혁신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지난달 26일 오후 4시 30분 구미국가4산단 아주스틸 본사 회의실에선 인노회 정기 간담회가 열렸다. 구미산단 대표 기업체의 인사노무를 책임지고 있는 인노회 회원들은 짝수 달마다 간담회를 가지며 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지난 2000년 발족한 인노회는 구미산단 역사와 함께 하고 있다. 전국의 국가산업단지 중에서 인사노무 부서장들이 20년 이상 교류를 이어온 곳은 구미산단이 유일하다.

특히 기업체에서 인사노무 업무는 채용부터 이동, 승진, 퇴사까지 모두 인지하고 대응할 역량이 필요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임직원들의 '안녕'을 인사노무 부서원들이 책임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업체 뿐만 아니라 시청, 고용노동부, 경찰서, 대학교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과도 소통하며 협력하고 있다.

김인현(KEC 노무지원그룹장) 인노회 회장은 "회원 모두 각자 회사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그만큼 회원들의 열정도 대단하다"고 설명했다.

경북경총 인노회 회원들이 지난달 26일 구미4산단 아주스틸 본사에서 조윤정 인사혁신그룹장의 회사 소개를 듣고 있다.아주스틸 제공
경북경총 인노회 회원들이 지난달 26일 구미4산단 아주스틸 본사에서 조윤정 인사혁신그룹장의 회사 소개를 듣고 있다.아주스틸 제공

인사노무 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인 조윤정(아주스틸 인사혁신그룹장) 인노회 부회장은 간담회에서 회원들에게 아주스틸의 사업영역, 경영현황, 제조공정, 조직문화, 복지 프로그램 등을 설명했다.

조 부회장은 "아주스틸은 더 좋은 성과를 위해 일터문화를 개선했다"며 "직급, 영향력과 상관없이 서로 존중하며 개인과 팀, 회사의 목표를 위한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후 회원들은 아주스틸의 제조 현장을 견학하면서 로봇을 활용한 최첨단 기술을 두 눈으로 확인했다. 제조 현장 견학에서도 회원들은 궁금한 점을 수시로 조 부회장에게 질문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김인현 회장은 "인노회 회원들은 회사의 발전과 함께 임직원들이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구미국가산단 기업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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