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경북 울릉군의회는 제9대 후반기 군의회를 이끌 새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장은 제8대 울릉군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재선 이상식(국민의힘) 의원, 부의장은 한종인 의원(국민의힘)이 각각 당선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2년이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0회 임시회 의장단 선거에서 총 7표 중 4표를 받았다. 부의장은 비레대표로 당선돼 전반기 부의장을 지냈던 한 부의장이 연임한다.
의장으로 선출된 이상식 의원은 "울릉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집행부와 상생 협력하여 군민 곁으로 다가가는 민생의회를 만들 것" 이라며 "의정활동의 현장성을 높이고 임기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한종인 의원은 "동료 의원들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의회의 위상 강화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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