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류희림 민원 사주 의혹’ 권익위, 결론 못 내리고 방심위로 반송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홍일 방통위원장(오른쪽)과 류희림 방심위원장. 연합뉴스
김홍일 방통위원장(오른쪽)과 류희림 방심위원장. 연합뉴스

국민권익위원회가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원회(방심위) 위원장의 민원 사주 의혹 사건을 방심위로 다시 돌려보내기로 8일 결정했다.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방심위원장이 사적 이해관계자가 신청한 민원이 있었다는 것을 사전에 인지하고 해당 직무를 수행했는지 여부에 대해 참고인들 간 그리고 방심위원장의 진술이 일치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류 위원장이 민원을 심의하기 전에 가족 등 사적 관계자들의 민원 제기를 알고 있었는지 여부가 불명확하다는 것이다.

정 부위원장은 이어 "방심위원장의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 회피 의무 위반 여부에 대해 이첩 대상인지 또는 종결 처리 대상인지가 명백하지 않다"며 "이해충돌방지법 시행령 22조 5항에 따라 방심위에 송부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권익위는 류 위원장의 가족 등 민원인들의 개인정보가 언론사에 유출된 것에 대해서는 공익신고자보호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보고 서울경찰청에 이첩하기로 했다.

정 부위원장은 "관련 언론사 기사 내용에 민원인들의 정보가 구체적으로 기재돼 있는 점에 비추어 범죄 혐의가 있거나 수사의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봤다"며 "이 사건을 동일 사안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에 이첩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류 위원장은 지난해 가족과 지인 등을 동원해 방심위에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녹취록' 인용보도 관련 심의를 요청하는 민원을 넣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원안 통과시켰으며, 이로 인해 검사의 직접 수사 권한과 보완수사권이 전면 폐지되고 수사...
반도체 중심 장세에서 제약·바이오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삼천당제약과 코오롱티슈진 등에 대한 재평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KRX 바...
포스코그룹의 PNR이 포항사업소 인수 입찰 과정에서 특정업체 A사를 사전 내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A사는 관련 경험이 없는 청소업체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