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및 기능을 제공하는 차세대 크리에이터스 클라우드(Creators' Cloud) 서비스를 국내에서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클라우드 기반의 편리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소니는 지난 2022년 9월 기업 및 전문 사용자들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인 크리에이터스 클라우드를 출시했다. 이번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차세대 크리에이터스 클라우드는 기존 서비스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여 개인 및 소규모 팀의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즉각적으로 스틸 이미지 및 영상을 업로드하고 여러 장치에서 동료들과 공동 작업이 가능하다.
개인 사용자를 위한 크리에이터스 클라우드 플랫폼에는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클라우드 저장 공간'과 다른 사용자와 영상 파일을 공유하거나 함께 작업할 수 있는 'Ci 미디어 클라우드'가 포함된다. 이러한 기능은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콘텐츠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전문가들을 위한 '크리에이터스 앱(Creators' App)'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앱은 카메라에서 클라우드로 콘텐츠를 옮기는 것을 지원하며, 소니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와 영상을 클라우드로 전송해 즉시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크리에이터스 앱은 이전의 '이미징 엣지 모바일 플러스(Imaging Edge Mobile Plus)' 앱의 후속 서비스로, 클라우드에 저장된 사진 및 영상을 업로드, 확인 및 관리하는 카메라의 확장 기능을 수행한다. 사용자들은 이 앱을 통해 클라우드에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향후에는 카메라에서 클라우드로 직접 자료를 업로드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기업용 클라우드 게이트웨이 앱 'C3 포털 앱(C3Portal App)'의 이름은 '크리에이터스 앱 포 엔터프라이즈(Creators' App for enterprise)'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 사용자들도 보다 향상된 기능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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