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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미래직업교육관 신축… 2026년 12월 개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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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체험관과 전시체험실 등으로 구성될 예정
건축물도 설계공모를 통해 추진

오는 2026년 12월 개관 예정인 (가칭)경북교육청 미래직업교육관의 설계공모 최종 선정작 이미지. 경북교육청 제공
오는 2026년 12월 개관 예정인 (가칭)경북교육청 미래직업교육관의 설계공모 최종 선정작 이미지. 경북교육청 제공

(가칭)경북도교육청 미래직업교육관이 오는 2026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옛 김천중앙고등학교에 신축될 전망이다.

15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미래직업교육관은 경북지역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모든 학생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직업체험관과 전시체험실을 구성돼 미래 직업을 탐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해당 시설은 신산업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기술교육과 인공지능(AI) 분야 인재양성, 직업계고와 직업교육 VR 홍보관 구축 등의 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총사업비 174억원을 들여 (구)김천중앙고 폐교 용지에 총면적 3천60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26년 12월 개관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는 미래직업교육관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아이디어와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건물이 될 수 있도록 '건축HUB'를 통한 설계공모도 추진했다.

해당 설계공모에는 총 16팀이 참가해 건축 분야 교수, 건축사, 기술사 등 외부전문위원 7~10명으로 구성된 설계공모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 끝에 '건축사사무소 마당' 서준호 대표가 출품작이 이날 최종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최종 심사작 선정 과정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탐구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활용도' 부분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전해진다.

이형주 경북교육청 시설과장은 "교수와 기술사, 건축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에 의해 선정된 작품으로 미래 신산업 분야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양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교원, 지역주민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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