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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향토청년회 '의료사각지대 지원'·'클린캠페인' 등 숨은 일꾼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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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소외된 곳 적극적으로 찾아 다양한 봉사 이어가겠다"

15일 포항 포유치과에서 포항향토청년회 회원들이 의료지원사업에 선정된 시민 2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향토청년회 제공.
15일 포항 포유치과에서 포항향토청년회 회원들이 의료지원사업에 선정된 시민 2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향토청년회 제공.

애향단체인 경북 포항향토청년회(포항향청)가 지역의 숨은 일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포항향청은 15일 자체 특별사업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50대 남성과 여성 등 2명에 대해 임플란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포항향청은 포항시 복지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대상자를 찾았으며, 건강 등 여건 탓에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 중 임플란트 치료가 시급한 2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은 포유치과에서 3개월 과정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예정이다.

오무환 포항향청 회장은 "지역의 의료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아름답고 건강한 웃음을 되찾아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재능기부로 포항사랑을 몸소 실천해 준
포유치과 정종원 원장에게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곳을 적극적으로 찾아 다양한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오후 6시쯤부터 일몰까지 포항향청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깨끗한 포항 만들기 캠페인도 펼쳤다.

이들은 클린캠페인과 쓰레기 줍기를 같이 하면서 행사 동참을 홍보하기 위해 주변을 지나는 시민 2천여 명이게 음료를 나눠주기도 했다.

엄성우 봉사단장은 "이번 봉사는 포항의 자랑 영일대해수욕장을 좀 더 깨끗한 해수욕장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며 "포향청 봉사단은 매달 포항시민들을 위한 봉사를 계속 이어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서 포항향토청년회 회원들이 클린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포항향토청년회 제공.
지난 13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서 포항향토청년회 회원들이 클린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포항향토청년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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