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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4조 규모 교육금고 운용 금융기관 내달 선정…내년부터 4년간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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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교육금고 약정 기간 올해 연말 만료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시교육청은 내년부터 4년간 교육금고를 운용할 금융기관을 다음달 선정한다고 16일 밝혔다.

농협은행이 2021년 1월부터 운용해온 교육금고 약정 기간이 올해 연말로 만료되는 데 따른 것이다.

오는 19일 시교육청 홈페이지와 대구시 공보를 통해 교육금고 지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한다. 시교육청 교육금고는 4조2천여억원 규모로 운용된다.

시교육청은 오는 25일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입찰 설명회를 한 뒤 다음 달 5일 제안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같은 달 27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가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시교육청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등 5개 평가항목을 심사해 최고 점수를 얻는 금융기관을 교육금고로 선정할 계획이다.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외부 전문가 4명(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대학교수) ▷시의원 2명 ▷학교운영위원장 1명 ▷내부위원 4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4년간 교육재정을 관리하고 운용할 교육금고가 선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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